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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이란?
원적외선이란
전자파의
파장영역중 3~1000㎛범위로써 가시광선보다 강한 열작용을 하며 방사에너지가 직접적이고 순간적인 열전달로 빠르게 가열, 에너지
절약효과가 크며 건조가열, 온열치료, 건강용품, 건축내장재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원적외선은 스펙트럼에서는 가시광선의 적색부보다 긴 파장쪽에 나타나는 강한 열작용을 하는 전자파이다. 역사적으로는
1800년경, 분광기 등의 발달에 의해 독일의 과학자 하셀에 의해 태양광 적색의 바깥쪽에,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물리적 성질은
빛과 닮은 전자파가 존재한다는 곳이 확인되어 이 빛을 적외선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이와
같은 적외선은 전도나 대류와는 달리 중간의 열 전달 매체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직접 물체에 전달되는 복사 에너지로서 금속에는
별로 영향을 주지 않으나 유리 물질, 그 중에서도 특히 고분자 물질의 표면에 닿으면 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분자들의 극성에 의하여
공명, 공진현상을 일으켜 물질 내부의 열에너지를 강하게 증폭시킨다.
피부
깊숙이까지 순간적으로 전달되므로 내부 깊은 곳에서 온도를 높여준다. 이러한 복사 에너지는 대류나 전도율에 비하여 80배나 깊이
체내로 흡수되어 1분에 2000회 이상의 진동을 일으키므로 노폐물과 독소의 제거에 획기적 역할을 하게 된다.